(재)담양군문화재단, 가을밤 밝히는 ‘쓰담길 야시장 월담’ 9월 5일 개막
- 다미담예술구, 한 달간 문화ㆍ예술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
- 버스킹, 플리마켓, 반값장터, 스탬프투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 추진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 이하 재단)은 다가온 가을밤, 담양의 지나온 시간과 기억을 품은 다미담 예술구에서 2025 담주 다미담예술구 ‘쓰담길 야시장 월담’ 행사를 9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매주 금,토 총 8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담양의 근현대 건축물이 복원된 이색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쓰담길 플리마켓 ▲지역농산물 반값장터 ▲버스킹 ▲기획전시 ▲쓰담길 스토리투어 ▲담양팬더 ‘쓰담이’ 포토존 ▲천원맥주 ▲스탬프투어 등 지역 상인과 예술인,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되어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담양중학교, 수북중학교,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등 담양 관내 중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형 캔버스에 다미담예술구의 풍경이 실시간으로 그려지는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야간 경관조명 점등식, 담양 팬더 쓰담이와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까지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9월 가을밤 다미담 예술구 거리 곳곳을 밝히는 야간조명은 낮과는 또 다른 감성을 선사할 것”이라며 “담양의 정취와 분위기를 한층 더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1,2)2023 담양예술야시장 월담
※ 사진있음. (업무담당자 생활문화팀 김민상 ☎061-381-7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