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문화파인더
「달빛무월마을 정연두 작가의 삶 이야기」 고슬고슬한 광목천에 아들에게 전하고픈 엄마의 이야기가 쓰여있다. 자세히 보니 색색이 실로 꿰어진 글자였다. IT 시대에 종이에 연필로 꾹꾹 눌러 쓴 것처럼 하나하나 수 놓인 문자에서 아들에 대한 정성과 관심이 배어 나온다. 담양 무월마을에서 삶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