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풍류’ 공연 개최

- 지역대표 국악공연으로 자리잡은 공연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 이하 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담빛풍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담빛풍류는 지난해 재단 10주년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한 공연으로 공연장을 가득채운 사람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되었던 바. 지역대표 국악공연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국악가수 김산옥의 사회, 중요무형유산 무형문화재 판소리 권하경과 한국국악협회 담양군지부장 대금 문성채,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이명자류태평무 전수자 명호 조이설과 대한민국 명인회 설북명인 진준환 등 가·무·악이 한데 어울려 얼씨구! 추임새가 터지는 담양의 밤을 만든다.

또한 비나리, 남도수건춤, 진도씻김 등 ‘남도민요’ 중점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네이버폼과 전화예매로 사전신청 가능하다. 전화예매는 6월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문의는 재단 예술진흥팀(070-7701-6929, 061-383-8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재단의 10주년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공연에 보여주신 뜨거운 반응 덕분에 지역민들과 함께 지역대표 국악공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공연에 함께 걸음 하셔서 강산 제일의 풍류정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 사진있음. (업무담당자 예술진흥팀 국준영 ☎070-7701-6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