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이룩한 모든 것들을 가지고 지방으로 내려가게 된 이유는 미래를 위함입니다.

특정 목표를 이룩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는 습관 덕에 10년 5개월의 시간을 쉼없이 달려왔으며

이제는 일만 바라보는 것이 아닌 세상을 좀더 바라보고 싶은 마음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수도권 인구가 대한민국 전체 인구수의 51%를 차지하고, 지역사회는 쇠퇴해가는 현 시대에

장기적으로는 지역 기업과 문화 행사를 촉진하기 위한 영상 제작 이니셔티브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한 축이 되는 기업과 문화예술 행사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입니다.

영상 제작이라는 창의적인 매체를 통해 이러한 사업과 행사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제품이나 행사만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냄으로써,

지역 커뮤니티의 진정한 모습과 개성을 부각시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