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문화재단, 2025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으로 원도심 밝힌다

- 12월 24일 ~ 12월 25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거리공연 개최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 이하 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제7회 담양산타축제’와 연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2025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을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담양읍 중앙공원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거리 공연을 통해 담양 원도심의 유동 인구를 확대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으며,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정용주, 공성길, 주현 등 포크 가수들이 따뜻한 감성 무대를 선보인다. 전남도립대 버스킹팀과 여신콜라보예술단도 함께 참여하여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현악 연주자 김수연, 트로트 가수 한소아, 농민가수 박인성, 백파이프 연주자 김중식, 인디밴드 Corner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재단 인스타그램 팔로우, 카카오톡 친구추가, 돌림판 이벤트 등 간단한 참여를 통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군고구마 및 가래떡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대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크리스마스 시즌 담양 원도심을 더욱 따뜻하고 활기차게 채울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5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은 담양 산타축제 기간 내 총 2일간 운영되며, 공연장 안전관리와 관람객 편의 제공을 위해 재단 직원 및 협력 부서가 함께 현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사진있음. (업무담당자 예술진흥팀 신대식 ☎061-381-7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