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군문화재단, ‘온(On)고지신 : 전수와 재미를 켜다’ 참여자 모집

- 2023 공연예술연습공간 기획 대관 프로그램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2023 공연예술연습공간 기획대관 프로그램 ‘온(On)고지신 : 전수와 재미를 켜다’ 참여자를 오는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전남권 공연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설립된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의 활성화와 전통예술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담양 소재 전수관 담락선궁전통예술전수관과 담양와우농악보존회가 함께한다.

10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해동문화예술촌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에서 진행되며, 성인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반(오후 1시 ~ 3시)과 초등반(오전 10시 30분 ~ 12시)을 운영한다.

일반반은 담락선궁전통예술전수관의 국가무형문화재 한승호제 판소리 보존회장인 우정문 소리꾼이 8주간 서편제를 교육하며 결과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반은 담양와우농악보존회의 우도농악 무형문화재 제17호 김동언과 김동언류 설장구 이수자 김양숙을 비롯한 이동주, 연승희가 강사로 함께한다. 소고·농악놀이, 버나 놀이, 줄공 놀이, 사자 놀이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버나 놀이는 호남의 연희패들이 버나라는 접시 모양의 판을 돌리는 놀이, 줄공 놀이는 줄을 이용하여 다양한 동작과 리듬을 만들어내는 놀이를 말한다.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myangcf.or.kr) ‘사업안내’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61-383-8246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 해동문화예술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전자우편(damyanghd@naver.com)

※ 사진있음. (업무담당자 예술진흥팀 정효은 ☎061-383-8246)